이날 이기춘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주의․경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가스와 전열기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화재예방에 힘쓰고 막바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관내 57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특별 냉방비, 에어컨 및 냉장고 등 전자제품 구입비로 2억4천8백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어르신돌보미,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1천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 홀로 사는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폭염에 대한 응급조치 등에 나서도록 행정조직을 시스템화하여 여름철 안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