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상용서비스 개시

원도심-혁신도시 버스정보안내기 91개 가동

  • 입력 2017.04.24 13:57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가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인 BIS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이달 17일부터 상용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나섰다.

시는 그동안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혁신도시 7개 노선을 대상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42기를, 나주와 영산포 등 19개 읍·면·동에는 49기를 신규 설치 또는 재정비해, 총 91기를 가동하게 되며, 올 상반기(35기)와 내년(50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가해갈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버스 도착 정보 확인 등을 통해 그동안 불규칙한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BIT상용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시내버스 이용에 있어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와 더불어, “교통안전성 확보, 불친절 개선, 원활한 BIS운영 등을 통해 선진 교통복지의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