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교육여건 조성 본격 시행 탄력

빛가람동 유치원 2, 중학교 1, 고등학교 1개 학교 추가 설립

  • 입력 2017.06.05 13:1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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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 이민준 의원(나주 1, 더불어민주당)은 나주 빛가람동 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의 편리와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위해 2019년에 단설유치원 2원, 그리고 2020년에 중학교 1교와 고등학교 1교가 추가 설립되는데 적극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혁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입 유아를 배려하고 유아 공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개교되면 인재들이 외부 지역으로 빠져 나가지 않아도 되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도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의회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학교 설립된 동의안은 유치원 각 9개학급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 24개학급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723억중 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에서 유치원 47억 7천만원과 중고등학교 56억7천만원의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교육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민준 의원은 혁신도시가 지역구인 만큼 더 좋은 주거환경 개선과 혁신도시 운명을 좌우할 빛가람도시의 교육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현재 초등학교 4개교와 공립유치원 4개원이 설립되어 운영중에 있으나 유치원이 부족한 실정이며 초등학생이 졸업 후 진학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부족한 교육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이 다소 해소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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