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 행사의 목적은 어르신들의 삶에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것.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직접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동 중에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 낙양읍성과 드라마촬영장, 그리고 광양제철소에서 어르신들은 사진을 찍고 가족들에게 사진을 전송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낸 어르신들은 “딸애가 엄마 이쁘다고 문자왔다”, “며느리가 잘 놀다 오라고 전화왔다”, “아들이 엄마 멋쟁이라고 연락왔다”라며 행복을 나눴다.
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색다른 주제로 나들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