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중, 공감주간 동아리 발표회 가져

  • 입력 2017.07.24 15:26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평중학교(교장 변정빈) 2017년 1학기 공감주간 동아리 발표회가 7월17일 오전 9시부터 7월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남평중학교 지석강당에서 열렸다.

학기말 교육과정 및 학생관리 등 비효율적 인 학사운영의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하여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성교육을 극대화 하고, 꿈과 끼를 탐색하는 주간을 통하여 진로·진학 및 창의.인성 등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발표회 첫날에는 골프부 골프체험, 그린 서포터즈 데오드란트 만들기, 축구 풋살, 다누리 차접대, 방송.댄스 통일원정대, 통일골든벨, 진로동아리 상담 및 홍보, 배드민턴 대회, 토탈공예 전시, 페이스 페인팅, 마스게임,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둘쨋날에는 1학년 창의인성 활동 및 독서활동 교육, 2학년 자유학기 일반학기 연계 발표수업, 3학년 교외 체험활동, 부모님과 함께 하는 바이올린 공연, 집밥요리, 팥빙수 만들어 팔기, 책 향유 체험, 몸으로 표현하기, 책찾기, 나도 과학자 작품전시, 셋째날에는 원어민 영어방송 관람, 드론 시연 체험, 밴드부 공연, 다누리 차 대접, 미용고 홍보 체험, 댄스컬 연극 공연 등과 함께 마스게임, 보드게임,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국사 모자유친, 오픈북 퀴즈,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고추장 만들어 판매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열리게 된 2017. 1학기 공감주간 동아리 발표회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체별 자존감을 제고하고 나아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별 주도성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문화를 혁신하여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구현하기 위하여 남평중학교가 전라남도교육청의 청소년고용위탁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6천만원과 나주시청 방과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5천5백7십만원 등의 사업비 등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설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문화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것이다.

변정빈 남평중학교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제 빛깔을 지니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놀기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을 육성하여 농촌의 소규모 학교인 본교가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로 거듭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혁신학교 모델을 구현하여 지역 여건의 열악함과 공교육에 대한 불만족으로 광주시내권 상급학교 입학을 위한 전학 등 조기 전출을 방지하고 나주교육 현장의 역동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