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생산 기업 주)창억, 세지면에 후원금 기탁

지역소외계층 위한 후원금 200만 원 기탁 … 매월 20만원 정기후원 약속

  • 입력 2017.09.04 13:3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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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떡 생산 기업인 (주)창억(대표 임철한)은 지난 24일 나주공장이 위치해 있는 세지면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매월 20만원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임철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지면은 임 대표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여 복지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회원들이 모인 정기회의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식 세지면장은 “소중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생계위기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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