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2017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

지역민에게 행복에너지 전파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앞장서

  • 입력 2017.10.30 11:20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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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2017 정신건강 공개강좌」가 10월 24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주관한 ‘2017 정신건강 공개강좌’는 나주시장과, 전남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내 인사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혁신도시 직장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빛고을시니어앙상블 남성중창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표현해야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에 재직 중인‘이민규’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민규 교수는 강연에서 평범한 사람과 성공의 사람의 작은 차이, 행복한 삶의 위한 실천 방법,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 등을 제시했다.

공개강좌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행복강좌! 좋은 강의를 듣고 힐링이 되었다.”, “앞으로 유익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더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등 소감을 밝혔다.

빛가람동 김 모 씨는 “지역에서 잘 접할 수 없는 좋은 강의였다”며 “특히 이민규 교수의 생각을 표현으로 관계를 개선하는것이 곧 소통이며 원할한 소통의 관계는 사랑이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강좌를 개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 설 것이며,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더 많은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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