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남평누리사랑추진단, 취약계층 25가구 대상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지원

  • 입력 2017.11.13 10:5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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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평읍누리사랑추진단(위원장 진춘국)은 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전기매트, 난방텐트 등 따듯한 겨울나기용품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나기용품지원사업에 이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난방용품 실태조사를 통해 전기매트가 없거나, 있어도 고장으로 작동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또한 주거시설이 열악해 방 안 추위가 가시질 않는 2가구에 난방텐트, 그리고 13가구에 겨울이불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난방용품을 각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전달한 단원들은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듯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소하지만 앞으로도 희망 가득한 지역공동체 구현과 어려운 이웃들 위해 따듯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단원들 이날 난방용품을 각 가구를 방문, 직접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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