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 가운데 위치한 고장의명산 무등산에 오르며호연지기와 건강한 신체를기르고, 자연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하기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1학년부터전교생이 가파른 산을 오르면서 한 명도 포기하거나 다치지않고 중머리재에올라 하늘거리는 억새물결을 바라보며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며 무등산의 가을모습을 눈과 가슴에 담았다ㆍ저학년은 ' 토끼등'에서 보물찾기를 하였고,고학년들은 '바람재'를타고 내달리며 내려왔다.
지나는 곳곳에 그림처럼 펼쳐진 노랗고 붉게 물든 풍광에 감탄을 하면서 친구들과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등에 메고온 가방의 키와 비슷한 1학년 강♡빈은 너무 힘들지만 빨강노랑 나뭇잎이 너무예뻐요. 그리고 지나가는 어른들이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니까 더 힘이 난다고 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산포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체험들을 찾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살아있는교육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교감(김혜임)은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