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 혁신도시 진입 업그레이드

12월 15일부터 우회전 회전형 진입 가능

  • 입력 2017.12.18 15:31
  • 수정 2017.12.18 15:3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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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구간이 개선됨에 따라 상습정체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의하면 12월 15일부터 좌회전 신호대기 진입시스템에서 우회전 회전형 진입시스템으로 개선되어 정체구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옛 국도 1호선과 새 국도 1호선이 교차하는 나주시 금천면 촌곡교차로 개선 공사가 완료돼 15일부터 차량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촌곡교차로는 국지도 49호선과 나주 왕곡을 연결하는 왕곡-금천 국도대체우회도로(현 국도 1호선)가 개통하면서부터 교통정체가 극심해 그동안 꾸준히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이 본격 완료화 되면서 주민들의 입주가 이뤄지면서 출근시간대면 교통 혼잡은 물론 사고 발생이 잦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촌곡교차로 개선공사 완료로 옛 국도 1호선을 이용해 광주에서 혁신도시 방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했지만 직진 신호에서 곧바로 램프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진입하려면 좌회전 신호를 받기 때문에 출근시 차량정체로 혼잡이 많았지만 이번 촌곡교차로 개선 공사가 완료돼 직진 신호 때 우회전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흐름이 휠씬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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