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나주신협 윤성철 당선

27일 투표, 이사는 6명 선출에 9명 입후보

  • 입력 2018.02.05 13:09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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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치러진 나주신협 이사장 선거에 이변은 없었다. 조합원 추천으로 막판 뒷심을 발휘할 것 같았던 이만실 후보가 전형위원회 추천의 윤성철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났다.

조합원 4천5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나주신협 제16대 이사장 선거는 400여표 차이로 기호2번 윤성철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윤성철 후보가 2,416표를 득표했고, 이만실 후보는 1,974표를 득표했다.
1명을 선출한 부이사장에는 최길주씨가 무투표 당선됐고, 고영백, 김계동, 이덕수씨도 감사에 무투표 당선됐다.

6명을 선출한 이사선거에는 총 9명이 출마해 투표를 통해 최요한, 이경호, 나행찬, 이순옥, 서금순, 김태홍씨가 선출됐다.

윤성철 당선자는 나주중앙초를 거쳐 신협 감사 11년, 이사 4년을 역임했고, 나주시상가번영회 초대회장을 지냈었다.

주요공약으로는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내걸었고, 금융변화에 따른 전문경영체제 확립으로 자산 5천억원 목표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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