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지 일주일 만에 입지자 14명이 등록을 하면서 직위와 지역구 후보들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소속으로 이웅범(51세) 더민주 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장행준(59세) 현 나주시 부의장, 이상계(70세) 전 나주배원예조합장이 등록 했고, 민주평화당 소속 정호선(75세) 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도의원 1선거구는 9일 기준 등록 후보가 없었으며, 도의원 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명수(60세) 전 왕곡면장이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더민주 소속의 윤현성(41세), 박소준(33세)씨가 등록했고, 김경식(49세) 전 언론인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시의원 나선거구는 민중당 소속 황광민(38세) 민중당 나주지역 지방자치위원장이, 무소속은 이건주(46세) 전 언론인이 등록한 상태다.
시의원 다선거구는 더민주소속 김용갑(65세) 더민주나주·화순지구당 부위원장, 임채수(49) 전 봉황면청년회장이 등록했다.
시의원 라선거구는 더민주 이상만(49세) 전 나주농민회 사무국장과 이재남(54세) 전 이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이렇게 일부 예비후보들이 기존 선거구를 놓고 등록을 했지만, 등록한 선거구가 변경될 수 있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서, 최종 선거구 확정은 전라남도 선거구 획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도의회 승인을 거친 후 공고를 하기 때문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5일경에나 공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