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교우관계 향상 프로그램 벗(友)꽃 놀이터 운영

  • 입력 2018.04.02 12:59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학교 해당학급 교실에서 교우관계 향상 프로그램 벗(友)꽃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 학교폭력 및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놀이문화를 통한 구성원간 공동체의식 및 친화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친구사귀기 꿀팁, 공통점 찾기, 관계의 거울, 협동심을 위한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벗(友)꽃 놀이터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학생으로 구성된 학교나 신도심과 구도심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를 대상으로 제공되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름초 김하랑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는 것이 재밌었고 게임을 하면서 배우는 부분과 재미있게 상담해 주신 점이 좋았어요”, 전남미용고 문고은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아요. 시간이 짧아서 아쉽지만 우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셔서 성장의 기회가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나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순회상담 및 내방상담을 운영하고, 2학기 초에도 교우관계 향상 프로그램 「벗(友)꽃 놀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