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계 예비후보는 “옛날 융성했던 나주, 호남의 중심이었던 나주의 현실이 갈등과 분열로 정체성을 잃어가고 행정 부재와 각종 민원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이는 정치인들의 무능과 무소신, 기회주의적 행태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나주시의회 제3대와 4대 의원 활동 경험, 오랜 정당 생활, 12년의 나주배원협 조합장 역임 시절의 성과 등을 소개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대 공약으로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인사행정 쇄신을 통한 시민 중심 능력 위주의 공직사회 문화 정착, 기후 변화 대응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육성, 생동하는 산업기반 조성과 균형개발을 통한 상생하는 경제도시 건설 등을 내걸었다.
또한 명품교육을 통한 첨단교육기반 구축, 시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나주상생발전균형재단 설립, 대형종합병원 설립, 엘지화학 공장 증설 반대, 열병합 발전소 100% LNG 가스 생산 등을 통한 안전도시 건설, 금성산 문화 관광 벨트 구축 등 역사도시 명성 재현, 호수공원, 전망대 일대 문화예술 벨트 조성 등과 혁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청렴성과 투명성, 추진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 신바람나는 나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