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성취감 고취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문화재관리 60명, 근린생활시설관리 79명, 노노케어 200명, 노노강사 20명 등 총 369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 선서문은 김재록 씨와 손귀동 씨가 낭독했다.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에 피와 땀으로 나라를 재건하여 주신 어르신들에 감사드린다”면서, “노후에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우유를 먹는 분 보다는, 배달해 주는 분이 더 건강해 질수 있다”면서, 활동하는 노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