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노인복지관, 어버이 날 행사 열어

  • 입력 2018.05.09 13:16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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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문형철)에서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행사 어르신장터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나주시노인복지관일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예비후보, 김판근 나주시의회의장,김 옥기, 이민준, 김용갑, 최명수, 이상만, 이재남, 김철민 후보 등 6월 지방선거에 나오는 여러 후보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뵈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장터마당(부스운영)을 마련했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창어린이집, 동산유치원 공연,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난타,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고 장터마당(부스)에서는 놀이(볼링게임), 먹거리(떡볶이, 솜사탕, 파전, 어묵탕, 수제어묵, 호두과자, 김치, 젓갈류 등), 체험(EM제품-비누, 세제, 치약, 캘리그라피), 판매(염색제품-손수건,스카프), 홍보관(나주시보건소 통합건강 증진사업홍보로 금연예방, 기초검사,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 등)이 운영됐으며 한국전력 나주지사에서는 점심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진행을 도왔다. 이날 점심식사는 무료로 제공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특히 이창어린이집, 동산유치원 어린이들이 무대에 나와 30여분간 재롱을 피워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문현철 관장은 “어버이날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삶의 노고와 수고,사랑을 되돌아봤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가 단순히 어버이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어버이날처럼 어르신들을 섬기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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