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복지관 관장인 만허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버이날을 축하드리며,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웃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시고 복지관 직원들 모두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어르신들께서도 집으로 돌아가시면서 ‘아따 고맙소’, ‘점심도 잘 대접받고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기분이 아주 좋아’, ‘관장님이랑 직원들도 고생 많았소’, ‘해마다 카네이션을 달아준께 우리 자식들보다 더 좋당께’ 라며 환한 웃음으로 소감을 표현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