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주정차 홀-짝제 정착 ‘청신호’

  • 입력 2018.05.09 13:23
  • 수정 2018.05.09 13:2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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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동장 강동렬)이 지역 교통질서 체계 정립을 위해 이달(24일)부터 도입했던 주․정차 홀짝제가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원활히 시행되고 있다.

27일 이창동은 상업중심권역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 및 교통체증 등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 중인 주정차 홀․짝제가 주민은 물론, 영산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로 확보에 따른 질서정연한 도시 미관과 더불어, 급작스런 재난․재해 발생 시, 119소방차 진입이 한층 수월해짐으로서 주민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동렬 이창동장은 “상가 주들과 주민들의 자발적고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정차 홀․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 시책 개발을 통한 지역 행복지수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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