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랑 공연팀, 어버이 날 맞아 구슬땀

  • 입력 2018.05.14 14:04
  • 기자명 강선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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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3개면 농민들로 구성된 아소랑 사물악기공연팀(회장 정회옥) 17명의 회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참빛요양원을 찾아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소랑 공연팀 회원들은 지난 8일 어르신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안면 소재 참빛요양원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감사의 선물 증정을 비롯해 우리의 악기소리로 흥겹고 즐거운 공연봉사를 실시했다.

참빛요양원에서는 공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는 것 같아 너무나 고맙다며 공연팀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아소랑공연팀의 한 관계자는 “우리 가락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우리들도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번기를 피해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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