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면 금안리 작은도서관 눈길

  • 입력 2018.05.21 16:13
  • 기자명 강선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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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 금안리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문화강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안면 금안리는 신숙주 생가를 비롯하여 대동계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로, 쌍계정이 있으며 역사와 문화가 산재해 있는 호남 3대명촌의 하나인 마을로 문화를 보존하며 지역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방보조사업으로 신숙주 작은도서관 (대표 정병석)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에서는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독서관련으로는 책놀이지도사, 그림책지도사 등 취미교양으로는 땡감천연염색(스카프·손수건)과 전래놀이, 실버웃음치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며 치매예방과 놀이를 통한 반복적 성취감과 적극적인 자존감 향상과 함께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역활을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신숙주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세시풍속 전래놀이가 5월 18일부터 7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실버웃음치료는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땡감 천연염색은 7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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