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장애인 수화교실 개최

  • 입력 2018.05.28 13:22
  • 기자명 곽현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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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는 지난 5월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수화교실 사업을 나주역앞 마땅 커피숍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40여명의 농아인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마산에바다 농아교회 목사이며 수어연구가인 한연미 목사를 초청하여 농아인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증가 및 언어의 장벽을 일부 해소하여 삶의질을 높이고 비장애인들에게 수어에 대한 홍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에 대한인식을 개선토록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수어세미나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공동으로 지원하였으며,
"나의모어 수어의 어원" 이라는 주제로 홈싸인에서 파생되어 발전한수어들을 살펴보고 무학농아인이 수어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도움이될수있는 내용들로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사회운동의 이슈가 되었던 장애인들의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현재 농아인헙회 나주시지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농아반)으로 나뉘어주1회 수어(수화) 교육이 사무실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각1회씩중ㆍ고등학교 수화특강 및 수어세미나를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사)전남농아인 협회 나주시지회 수어통역사 강정희(333-9003)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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