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클래식을 만나다.

  • 입력 2018.06.04 11:47
  • 수정 2018.06.04 11:48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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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합창단(단장 조재윤)이 상임단원 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을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합창단을 홍보하고, 합창단 공연 문화를 활성화함은 물론, 나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일상적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한 달콤한 음악회 그 세번째 공연이 5월의 마지막 날 저녁 7시부터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김정연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김완조, 테너 오영무, 알토 김재, 테너 박성철, 소프라노 박성경에 이어 라온제나 중창단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로 함께 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월 선발된 신입 합창단원들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나주나빌레라 문화센터, 빛가람 중앙호수공원, 빛가람 전망대 등지에서 피아노 독주, 중창, 독창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될 다음 공연은 정수루 : 6월8일, 9월14일, 10월12일, 11월9일(11 : 50) 빛가람 전망대 : 6월15일, 7월20일, 8월17일, 9월21일, 10월19일, 11월16일, 12월21일(매월 셋째주 금요일 14:00), 빛가람중앙호수공원 : 7월5일, 7월12일, 7월26일, 8월2일, 8월16일, 8월23일, 8월30일(7~8월 매주 목요일 20:00)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나주시립합창단은 김정연 상임예술감독의 지휘로, 뛰어난 기량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29명의 단원들이 정통 합창 음악은 물론 오페라, 뮤지컬, 팝송, 대중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통해 시민 공감과 소통, 문화 행복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나주의 15개 마을합창단과 함께하는 정기연주회, 행복한이야기콘서트, 찾아가는음악회, 각종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나주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시립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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