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후보, 비인가 대안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 입력 2018.06.12 11: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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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최근 전남지역 비인가 대안학교협의회 회원들과 만남을 갖고 대안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 회원들은 제도교육밖 학생의 교육권에 대한 인식 변화, 비인가 대안학교의 사회적 지위 인정, 교육청과 비인가 대안학교와의 협력관계 필요, 전남교육청 학교밖 청소년 교육지원조례의 제정취지에 맞는 정책추진, 전남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 실시와 같이 비인가 대안학교에도 초중고등 과정까지 교육청이 무상급식비 지원 등에 관한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청과 비인가 대안학교간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면서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가동, 비인가 대안학교의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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