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위원 25명은 이날 등정 3구 독거노인 유 모(남, 64세)씨 댁을 방문, 주거지 내·외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청소 이후에는 말벗이 되어 어르신을 위로했다.
청소 봉사에 참여한 오경열 산포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클린나주 만들기, 살기 좋은 산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우리 동네 살리GO 추진 시책으로 소외계층 돌봄 사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