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자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아나바다 장터를 오픈한 셈.
빛가람 아나바다 장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빛가람동 동사무소 맞은편 죤프라자 상가 1층이다.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관계자는 “아주 값싸고 득템할 물건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이 있으시면 빛가람 아나바다 장터로 기증해 달라. 꼭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하고 항상 문이 열려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