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낙선자(1) 다선거구 김관용 후보

  • 입력 2018.06.25 14:3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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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축제라는 말을 하지만 당락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다.

당선자에게는 직위에 걸 맞는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지만 낙선자는 평범한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회가 성숙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당선자는 기쁨에 취하고 낙선자는 실의에 젖기 쉬운 것이 선거다. 선거에서의 당락은 필수 가결이다.
담담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당선자는 당선자대로 낙선자는 낙선자대로 제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다선거구에서 낙선한 김관용(요식업/나주볼테기) 후보는 지역에서 선후배들로부터 평소 검소와 부지런함으로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평을 아끼지 않는다.

나주시 소통위원장, 요식업협회장 등 사회단체 활동 또한 사욕없는 유대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과 특히 지역민들로 부터의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교통, 환경뿐 아니라 요식업회장으로서 우리지역을 찾는 이에게 친절과, 서비스 독려로 아늑하고 포근한 지역이미지에 최선을 다 하는 등 지역민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김관용 나주시소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나주목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몸소 아끼지 않겠다며 기자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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