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이뤄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실)을 비롯한 22개 여성단체가 참석했으며, 강인규 시장, 김옥기 도의원, 김판군 의장, 장행준 부의장, 김영덕, 허영우, 김노금, 이동복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복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맞이하여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다면 시민이 행복한 나주가 앞당겨질 것 같다”며 결의를 다졌다.
강인규 시장은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여성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여성의 행복이 가정과 사회생활과 직결됨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각분야에서 양성평등한 사회 기반구축과 함께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