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는 좋은 이웃들이 함께해요

  • 입력 2018.08.06 16:10
  • 기자명 김설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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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협력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주민 모두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가 되어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에게 식/생활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긴급지원 사업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또한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생활환경 수준향상을 위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하는 2018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2가정을 추천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박상하 회장은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좋은 이웃들이 찾아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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