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맞춤형복지차량 전기자동차 10대 보급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신속성 및 직원 편의 향상 도모

  • 입력 2018.08.06 16: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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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5일 전기자동차 10대를 읍면동에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2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세지, 왕곡, 반남, 동강, 문평, 노안, 금천, 산포, 다도면, 영강동 등 10개 동․면 지역의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전기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으로, 차량과 더불어 현지 출장이 잦은 복지업무 담당 직원의 안
전성 확보를 위해 차량별로 가상 동행 IT기기인 스마트워치도 각각 3대씩 보급했다.

강인규 시장은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에 부합하는 전기차 보급을 통해, 복지 분야 현장업무 직원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자원절약과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현장중심의 신속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안전운행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해 나주시는 읍면동 10개 지역에 전기차(SM3) 5대, 가솔린차(스파크) 5대를 보급하였으며, 이번 추가 보급을 통해 관내 20개 읍면동 전체에 맞춤형복지 차량 배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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