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정윤량, 이하 공익센터)는 7월 한 달 간 총 10회에 걸쳐, 더불어 사는 더 나은 마을, 주민자치가 꽃피는 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 17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날 위촉된 공익활동가들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마을활동에 대한 생각 공유,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탐방, 마을 내 주민관계망 확장 등 마을활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역할에 나선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활동가로 위촉된 17명의 수료생들이 우리 지역, 마을 곳곳에 꼭 필요한 활동가로서 주민 주체형성과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드는 주역이 되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