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음악회로의 초대

  • 입력 2018.08.13 11:36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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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만드는 음악회가 준비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토요일 나주시 향교길 11번지에서 펼쳐지는 나주골목길 음악회 ‘청춘을 달리다’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골목청년의 기획과 향리단길 사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전국 각도시에 리단길이 유행처럼 생겨나고 있다. 기존의 관광상권이나 중심상가를 벗어난 옛 상가에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민간자발적으로 자생된 각 지역의 최근 떠오르는 핫플에이스다.
 
우리 나주에서도 금성관길을 지나 향교와 금성산으로 가는 향교길이 있다. 고즈넉하고 정감있는 향교길, 예쁘게 남아있는 흙돌담길과 서성문을 지나 향교를 지나서 금성산으로 이어지는 그 길목에 향교길 활성화를 위해서 골목상인들과 예비상인들이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준비했다. 그 첫걸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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