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로 만나는 금성별곡

  • 입력 2018.08.20 14:4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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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도시 나주는 항상 역사의 중심에서 위대한 것들을 만들어왔다. 그 역사속의 인재들을 배출했던 나주향교의 역할을 조명하고 새 시대의 행교를 꿈꾸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그것도 샌드아트다.

제1장은 행단춘풍으로 은행나무가 멋진 향교의 모습과 대성전, 명륜당의 면모를 통해 유생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일으킨 면학의 기풍을 찬양하고, 제2장에서는 유생들의 학습과정을 통해 고뇌와 깨달음의 기쁨, 인자한 교사의 교훈이 교화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것을 자랑한다. 제3장에서는 나주고장 유생 10명이 함께 급제한 것은 고을의 자랑이며 아름다운 일로서 칭송하고, 급제를 축하하기 위한 영광을 노래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나주향교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샌드아트로 노래하는 금성별곡으로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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