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만발한 마한문화축제 기대해주세요”

반남면 주민자치위, 국립나주박물관 일대에 국화 5,000주 식재

  • 입력 2018.09.03 12:5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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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태)는 지난 22일,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열리는 국립나주박물관 인근 770여평에 국화과 계열 메리골드(모종) 5,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꽃밭조성은 평소 마을 공동체와 주민 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자치위원 김영일 박사(남, 60세)의 모종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덥고 습한 날씨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태 위원장은 “마한문화축제장 일대 경관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년째 꽃을 식재해오고 있다.”면서, “물주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반남면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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