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민화풍의 작품을 통해 사람이 살아 가면서 느끼는 喜怒哀樂을 전통 채색의 민화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다채로운 색상 표현과 이미지 배치를 통하여 사람의 상상력을 강조하여 민화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식적 요소와 고유의 상징적 의미를 오늘날의 회화표현으로 창작한 작품들로 黎明(162×130 한지위에 채색 2017) 등 총 24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남전 김연수 화백은 나주 남평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 교육대학원 을 졸업하고, 96년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98년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대상, 99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선묵회, 무등전통민화회 회원, 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한국화분과 위원장, 광주 북구 전통공예학교 민화반 출강,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에 출강중인 중견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