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연말연시 소외이웃 위한 온정 줄이어

나남네트워크㈜, ㈜짱죽, 강산인쇄 27일 백미와 생활용품 기탁

  • 입력 2019.01.09 11:47
  • 수정 2019.01.09 11:4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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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나주시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송월동 소재 나남네트워크㈜(대표 박찬주), 빛가람동 소재 강산인쇄(본부장 최용진), 동수농공단지 ㈜짱죽(대표 서동교)에서 백미와 생활용품세트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나남네트워크㈜는 백미(20kg) 50포, 강산인쇄는 백미(10kg) 30포를, ㈜짱죽에서는 생활용품 100세트(2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같은 날 따듯한 기부를 실천한 각 업체 대표들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들을 전했다.

기탁된 백미와 생활용품은 관내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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