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

  • 입력 2019.01.09 12:01
  • 기자명 한주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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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더욱 반기게 되는 꽃.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 이 꽃의 꽃말처럼 새로운 만남처럼 배려 깊은 한해를 맞이 하면서 지난 일년 고마운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면 좋은 꽃.

속명의 alstroemeria는 스웨덴의 식물학자로 린네씨의 친구인 남작 Alstromer씨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로 약 50여종이 난다. 일부는 미국, 멕시코, 카나리아제도 등에도 분포하며 페루백합, 잉카백합이라고도 한다.

알스토에에메리아속의 식물은 칠레 중앙부와 브라질동부지역에서도 서식하며 칠레에서 자라는 종은 겨울에 자라며 브라질에서 자라는 종은 여름에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종에 따라서 잎 모양이 조금씩 다르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흰색, 주황색,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들의 꽃이 피며 교배 품종들이 늘어남으로서 더 많은 색상과 다양한 무늬가 있고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꽃이다.

봄이 되면 분화로도 종종 유통되어지지만 절화로 많이 이용되어지고 있다.
분화로 기를때에는 핫빛이 잘드는 장소에서 심는다.

하지만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이 좋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고 물을 충분히 주면 잘자란다.
다년생으로 한번 심으면 몇년간은 계속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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