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국립나주병원 현지적응 훈련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지원

교육훈련 통해 피난약자 안전인식 제고 강화

  • 입력 2019.01.30 10:4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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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23일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국립나주병원을 방문해 재난약자시설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을 위해 안전약자의 현지적응훈련 및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국립나주병원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시설 관계자 등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각적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등을 전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피난대피 요령, 각 병동별 비상구 확인, 위험물 시설 위치 및 차단방법 숙지, 소방시설물 확인 등 화재 발생시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 될 수 있도록 현지적응훈련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지원했다.

김도연 나주 소방서장은 “대피능력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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