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1일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관련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학교단위 소량(1대) 계약에 따른 차량업체의 계약체결 기피 등 다수의 학교에서 학교별 계약 추진의 어려움을 제기하였고, 이에 금년도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통합계약을 추진 일선학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서춘기 교육장은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별 동일한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추진하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수의계약을 통합계약 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통합계약의 방법은 임차 통학버스 29대를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예산액은 약 12억으로 향후 지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