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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질주급속 및 완속충전 전지역 완비에 상반기 보급대수 300대
박철환  |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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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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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에너지밸리 중심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나주지역에서 파란색 넘버로 상징되는 전기자동차가 도로상에 눈에 띄는 경우는 이제 일상화됐다.

친환경차에 소음이 없고,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전기자동차의 장점이 널리 퍼지면서 나주시의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관심도 갈수록 뜨겁다.

현재 나주지역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대략 350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보급 300여대, 공공용 35대가 2년만에 풀렸다.

이렇듯 나주시는 지원해주는 보조금부터 보급대수까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단연 톱클래스다.
이미 3년전부터 민간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온 나주시로서는 그동안의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는 상반기에만 보급대수 290대를 확보한 상태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정책방식으로 인해 추진역량이 갖추어진 지역에 우선적으로 보급해왔다.

그 동안 나주시는 전남 지역 전체 전기자동차 보급물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선도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결국 이러한 나주시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역량에 대해 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290대를 보급키로 한 상황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지방정부의 예산도 포함되어 있어서 자치단체가 쉽게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분야이기도 했다.

전국 자치단체중에서 나주시가 지원하는 보조금은 전기자동차 한대당 800만원으로 지원규모도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많다.

전국적으로 지방비보조금의 경우 평균 600만원대인 점을 보더라도 나주시의 지원금 규모는 많다.
여기에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 나주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질주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신청자들이 평균 2배에 가까울 정도로 접수가 많았고, 나주시는 매년 공개적인 추첨을 통해 지원자를 선정해왔다.

나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라는 신도시가 들어서고, 에너지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도 많이 변화됐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전기자동차에 대한 폭발적 관심도 많은 상황에서 나주시는 에너지밸리의 중심도시, 스마트시티를 꿈꾸는 도시로서 전기자동차 분야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었다.

결국 시장님의 결심과 관련 공무원들의 열정, 그리고 나주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오늘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라는 이름을 얻게 된 동력이다. 매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확대되고 있다. 나주시는 전기자동차 관련 인프라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더욱 경제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주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약진하는데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규모에만 극한된 것은 아니다.
나주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 또 하나의 역점사업이 바로 충전시스템 망 구축이다.

나주시 전기자동차 충전소 현황을 보면 급속충전기 45대와 완속충전기 56대가 전지역에 골고루 설치되어 있다. 읍면동 사무소와 같은 관공서를 비롯해 한전, 나주역, 박물관 등 시민들이 많은 찾는 공간에는 급속과 완속이 모두 설치되어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망이 나주지역처럼 완비된 지역은 기초단체중에서는 전국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다. 그렇다보니 심지어 인근 광주권에서도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이 충전을 위해 나주를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올해도 나주시는 상반기에 290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3월경에 보급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추첨방식이 아닌 차량 출고순으로 보급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다. 이전에는 차량출고도 되지 않는데 지원자로 선정됐다가 무산된 경우가 많아서 혼선도 많고 일도 복잡했다. 그래서 차량출고를 전제로 보급하는 방식이 될 것이나 관심있는 시민들도 여기에 맞춰 차량구매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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