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의 3·1운동, 음악으로 만나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 대한독립의 꽃, 유관순 공연

  • 입력 2019.02.27 17:13
  • 수정 2019.02.27 17:14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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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이 주최하고 무지크바움 유스오케스트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가 3월 1일 저녁 7시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나주시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나주문화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문인협회, 비단송시낭송회, 이이남 스튜디오, 영산포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김종, 전숙 시인이 쓴 헌시를 낭독하고 소프라노 김경림, 소프라노 양현애, 테너 최동규, 바리톤 민덕홍, 그리고 성악앙상블 슈테르네가 우리가곡과 아리아로 봄을 노래한다.

또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새야새야 파랑새야’와 ‘엄마야 누나야’를 노래하고, 모든 연주자와 청중들이 함께 3.1절 노래와 코리아 환상곡 중 애국가를 합창한다.

‘대한독립의 꽃, 유관순’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는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조국의 전민족적 항일독립운동이자 계몽, 의병운동이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으로 우리나라 근대사의 매우 중요한 사건을 넘어 20세기 세계사에서도 중요히 여기는 사건이었던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잊혀져 가는 역사적 사실을 시민과 자라나는 꿈나무들 에게 알리고자 전석 무료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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