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 4일부터 스타트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4일부터 프로그램 가동

  • 입력 2019.05.09 11:00
  • 기자명 서재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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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이 주관하는 2019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이 5월 4일 토요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은 2015년부터 매해 25회씩 꾸준히 진행되어 온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 관람객들은 무궁화 화병 만들기, 학생독립운동가 인형 만들기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흙공예, 가죽공예, 목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지방보훈청과 나주시가 후원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5월 4일은 나라사랑 연필꽂이 만들기 흙공예 체험이 진행됐다.

11일은 클레이손과 함께 무궁화 책갈피를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이 있다. 18일은 이지아트에서 태극문양을 소재로 머리핀, 열쇠고리, 손톱깎이 등 생활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25일은 오색협동조합과 함께 학생독립운동가 매듭인형 만들기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공지사항 및 예약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공식 홈페이지(www.najusi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의 한 관계자는 “2019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을 통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이 현충시설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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