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면 임종기씨, 동네일꾼 역할 톡톡

  • 입력 2019.05.30 11:00
  • 기자명 강연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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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면 극동리의 한 농민이 동네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마을 이장이자 영농회장이기도 한 임종기(64세)씨는 25농가가 거주하는 마을일을 보면서 마을주민들의 논둑을 일일이 고쳐주는 역할을 한 것.

이 마을의 김월순씨는 “마을 이장이기도 한 임종기씨가 나이가 많은 주민들을 위해 동네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요즘같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실정에 우리마을은 임종기씨 같은 분이 계셔서 복받은 동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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