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시책으로 도입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의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3명의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화, 팩스, 현장 상담 등 이달까지 총 230여건의 세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여성, 노인 등 법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알기 쉬운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 김재봉 세무과장은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세정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가겠다.”며, “마을 세무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신뢰받는 세정 행정은 물론,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