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강동 지사협, ‘햇살 가득한 우리집 가꾸기’ 추진

23일 제 2차 정기회의 후, 주거취약가구 봉사활동 참여

  • 입력 2019.06.03 11:1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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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숙희)는 지난 23일 영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주거환경 취약가정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사협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민간자원연계 봉사활동’을 비롯해 기존 특화사업인 ‘김장 나눔, 떡국나눔 행사’, 주거환경 취약가정 1세대에 대한 ‘햇살 가득한 우리집 가꾸기’ 사업 추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회의이후,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맞춤형복지팀 추천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주거지 주변 잡동사니 및 생활쓰레기 정리, 수납정리, 청소를 실시하고, 노인의 안부를 살폈다.

회원들은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경식 영강동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지사협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영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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