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광버스 2대를 임대해 가진 이번 나드리행사는 나주 주몽콜택시 기사들이 외롭게 생활하는 지역어르신들을 모셔 전라북도 선유도와 채석강 내소사 곰소를 들려 새만금 타워에 올라가 푸른바다를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나드리에 함께한 동강의 최 모할머니는 “평소 관광 가기가 쉽지 않는데 주몽콜택시 기사님들이 효도관광을 보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몽콜택시 김충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를 간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몽콜택시 회원들은 나드리를 마친 어르신들이 나주에 돌아와서도 집까지 돌아가시는데 택시로 모시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