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희열 회장은 “지금의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원 고갈과 생태계 변화, 환경 파괴와 에너지 문제, 기상 이변과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해 가자”고 강조하고, 더불어 환경 개선은 정부나 환경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의 합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기념식이 끝나후 150여명의 각 단체 참가자들은 한수교에서 교동교까지 나주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했으며, 교동교에서 동점문까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깨끗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