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탑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화탑 허브 농장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화탑마을 주민이 함께 허브 재배, 허브 원예 상품 제작 등 허브와 관련된 원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매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화탑마을은 연말까지 원예 치유 프로그램, 사회적 농업 연수, 사회적 농업 네트워크, 사회적 농업 팜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전망이다.
화탑영농조합법인 박수진 상임이사는 “아직은 생소한 사회적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확산과 치유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