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 노인 치매 예방 특효 은빛공예교실 큰 호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 예산, 한가람내과 후원금으로 추진

  • 입력 2019.08.12 13:1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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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자, 장영배)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인 빛가람 팡! 팡! 은빛공예교실(이하 은빛공예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협의체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 예산 390만원과 빛가람동 한가람내과 후원금 300만원 등 총 690만원을 투입해 관내 11개 경로당 179명 어르신이 참여하는 제3회 은빛공예교실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은빛공예교실은 지난 2017년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손놀이 공예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3회 은빛공예교실은 지난 7일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33회(주 3회)에 걸쳐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우리지역 복지는 우리가 해결 한다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취지에 부응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자 빛가람동장은 “치매 예방사업으로 추진하는 은빛공예교실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행복과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에 애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행복한 빛가람동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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