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 건강하고 행복한 한상차림 나눔행사 성황

  • 입력 2019.08.12 13:3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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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지현, 허현숙)는 최근(23일)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온 음식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대비, 독거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년여 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금남동 관내 목사고을오리탕 직원들은 밝고 화사한 표정으로 어르신을 맞이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손수 끊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동참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지현 금남동장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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