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물살리기 운동 수기 공모 참여 확산 나서

  • 입력 2019.08.21 15:20
  • 수정 2019.08.21 15:2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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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1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여름 휴가철 및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및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각급 학교(15곳)에 방문하여 공모전을 안내하고 학교 차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각종 공모전 사이트 및 자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하여 SNS 사용자들이 공모전 소식의 자발적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의 실천수기 제출 기한은 10월 18일까지이며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하여 세부주제인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등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수기 접수는 우편(전남 나주시 그린로 20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이나 이메일(smilewater2019@ekr.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여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https://www.ekr.or.kr/water/main.krc)를 참조하거나 담당자(☏ 061-338-5082)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하계방학 기간은 더위를 피해 물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 방학이 끝나면 공모 접수가 부쩍 늘어난다”면서 “방학을 계기로 물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과 실천, 생각을 담은 수기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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